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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to the USA, OCT 2021 - 4

2021년 10월 미국 여행의 네 번째, 마지막 영상.

회사 모임 후 절친 Yulian 과 함께 Portland 근교와 서부 해안에 위치한 여러 곳을 짧게 여행했다. 특히, McMenamins 라는 가족이 운영하는 브루어리/펍, 호텔들을 방문하며 도장을 찍는 재미를 붙인 첫해라서, 다음에 미국에 갈 일이 있을때 어디를 구경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든든하고, 기대도 된다.

편집하던 흐름이 끊이기 전에 끝을 맺고 싶었지만, 산재된 기억과 사진들, 일상에서 부족했던 여유로 인해 조금씩만 손을 대다보니 한 달이 넘어서야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그래도 나중에 아쉽지 않도록 최대한 열심히 이야기를 이어보았고, 결과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녀온지 일 년도 채 안되었는데 벌써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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