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미국 여행의 세 번째 영상입니다.
4박 5일간의 회사모임 동안 있었던 일과, 그 이후 살짝 뒷풀이 하는(?) 이야기를 정리했는데, 당시에 촬영을 많이 하지 않은데다가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짜깁기하는데 애를 조금 먹었습니다. (푸념)
편집을 끝내고 보니 자막을 남발해서 영상을 보는게 살짝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줄였는데도… 마찬가지네요… 그래도 나중에 봤을때 기억이 잘 떠오르는게 중요하니까 이정도로 놔두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저 스스로가 되새김질 하면서 보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니까요!)
GoPro 에 남은 영상 조각들을 확인해 보니, 앞으로 한 두 편 분량이 될 만큼 남은 듯 합니다. 틈나는 시간에 힘내서 조금씩 편집해서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편집하며 회상하는게 재미있어서 더 찍어 왔으면 좋았을 걸 하면서 아쉽기도 하네요.